매달 둘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 횡성지역 대표 프리마켓 ‘횡성소소마켓’이 올 한해 2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횡성문화재단은 9일 오전 11시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횡성소소마켓’ 마지막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소소마켓은 군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고장터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판매자가 아닌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 ‘소소마켓’은 지난 해에 이어 2년째로 접어든 올해 10월기준 방문객 2만여명에 총 325개팀의 판매자가 참여하며 명실상부 지역대표 프리마켓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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