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재)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방문객 안전을 위해 연기했던 ‘횡성 소소마켓’을 지난달 13일(토)부터 다시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소비자와 판매자로 어우러진 횡성 맞춤형 프리마켓을 선보인다.
2018년 첫선을 보인‘횡성소소마켓’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장터, 지역 기업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체험과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운영으로 지역 대표 프리마켓으로 정착했다.
올해 2회차 ‘횡성소소마켓’오는 11일(토) 11:00~18:00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축소하고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셀러와 방문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최소 1m이상 간격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소소마켓’재개최로 지역 문화 행사에 목말랐던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예상되며 마켓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비치밴드의 시원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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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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