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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도시재생-문화관광’ 협업 출발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횡성문화관광재단 상생발전 업무협약

◇횡성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유순호)와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재성)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분야 협업을 약속했다.

【횡성】 지역 도시재생과 문화관광 조직이 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횡성군의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을 연계해 상생발전의 길을 찾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와 재단은 지난 1월 지역에서 진행중인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사업에 대해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사업팀을 신설하고 신규 인력을 배치해 축제 운영 외에 문화 관광 분야까지 사업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이재성 초대 대표이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내 문화관광 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재성 대표는 “관광산업은 사회 모든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만큼 도시재생사업에도 관광사업이 접목되면 사업의 효과도 커질뿐더러 성공 가능성도 훨씬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순호 센터장은 “센터와 재단의 협업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독창적이고 선진적인 도시재생을 진행,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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