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6월 29일에 송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식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성을 비롯하여 문화관광과장, 사무국장,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평생직업교육대학장, 입학처장, 교무처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협력 프로그램 구축과 횡성군의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프로그램 구축 ▲횡성군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등이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예술 분야에서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송호대학교는 지역 문화예술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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