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이 마련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樂(락) 페스티벌’로 지역 문화 불평등을 해소하고 문화 활력을 촉진한다.

페스티벌은 전교생 100명이 넘는 11개교가 대상이며, 100명 이하인 학교는 개별 또는 인근 학교와 통합해 진행된다. 소외되는 학교는 없도록 한다.

14일 첫번째 버스킹으로 횡성중 체육관에서 300여명을 공연이 진행됐다.

재단은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 내 문화 활동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문화적 경험과 감성을 풍부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교와 지역 사회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지역 전반의 문화 활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