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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허남진)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오후 7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그 여자의 소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은 일제강점기 막바지 무렵인 1942년부터 광복과 6·25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힘겨운 삶을 살아온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허남윤기자